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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막말 대잔치 모음

by 빨강머리 앤 2017. 7. 9.

출처 : Daum




프로필에 나와있는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언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찍어준 주민들의 뜻과는 다르게 현재는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이동하여 자주 실검에 오르며 막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여성 출신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임명에 대해]

"외교부 장관은 여자가 하는 게 아니다"



[7월 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더이상 협치할 의지가 없다는 점이 명백해졌다고 판단했다"

"국민의당은 '국정은 협치, 국민은 혁신' 당사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다"

"출범 두 달 정도 된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포퓰리즘 독재, 이미지 독재정부의 길로 가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단기간 인기를 위해서 쇼를 하는 것인지 한 번 짚어봐야 한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아예 깔아뭉개고 있다."

"아주 구체적으로 수사지침을 내리며 국민의당을 괴롭히고 죽일 수 있으면 죽이라고 지침을 내리는 것이랑 다를 바 없다"

"문재인 정부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했던 국민의 부름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또 다시 적폐를 쌓는 것에 단호히 싸워나가겠다"

(잘 못한 게 있으면 사과하고 벌을 받는 게 인지상정, 지금 제보 조작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근간을 흔들 일을 저질러놓고 적반하장입니다.)



[6월 29, 30일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에 대해,]

"미친놈들이야,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된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는 일은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높아지는 직종이 아니다"

(왜 막말하는 국회의원이 국민 세금 먹어야 합니까? 국회의원도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높아지는 직업도 아닌데 왜 1년에 1억 4천만원이나 받고 있는 것입니까?)



[5월 26일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저희가 봤을 때는 정말 심각한 후보자를 내놓으셔서 개업식에 와 있는 심정이다"

"개업식에 와서 웬만하면 물건을 팔아주고 싶은데 물건이 너무 하자가 심해서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그런 딜레마에 봉착해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런 경우에는 물건을 파시는 분이 뭔가 해명을 좀 하셔야 할 것 같다"

(서울대 출신의 사법고시 패스한 엘리트 출신으로서 시선집중하게 만드는 막말로 능력을 과시했다.)



[5월 25일 국민의당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과 페이스북에서,]

"이낙연 총리후보는 호남총리보다 강남총리가 어울려"
"비리종합세트, 호남총리라기보다 강남총리, 특권층 총리"

(이 쯤되면 홍준표와 대결해도 한 번 해볼만할 듯 합니다. 흥미진진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이길 지 몰라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도 홀로 흰색 스트라이프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언주 의원 지지자들은 우리 민족 전통에 흰색 소복, 상복이 있고 귀신들도 흰색 옷을 입으니까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출처 : 뉴시스

(우리 민족 전통에 스트라이프 들어간 상복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 귀신도 민무늬 흰색 원피스 입는다.)




[인사청문회 때 문자폭탄 세례를 받으며,]

"우리는 지나치게 정부를 감싸고 편드는 것이 정부를 망치는 길이라는 점을 지난 박근혜 정부를 통해 목격하였습니다. 더 이상 같은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동일시하는 발언인가? 이언주 의원을 보니 이같은 후보를 뽑지 않기 위해 야를 넓혀야겠다.)


출처 : news1


[문재인 치매설이 돌아다닐 때,] 

"유포자 처벌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

"법적 강제 수단을 동원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에 재갈을 물리는 탄압"

하지만 인사청문회 때 받은 자신의 문자에 대해서는,

"특정 세력이 청문위원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으니 조사해봐야 한다"

(치매설 유포는 표현의 자유이고, 항의 문자는 조사 대상인 것입니까?)



[국회 운영위 소집을 둘러싸고 파행을 일으키며 대치중인 상황,]

"푸른 집만 가면 불통, 루비콘 강 건너지 않기를"

(이언주 의원은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넌 듯)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 수준으로 서서히 올린다는 것에 대해,]

이언주가 함께한 소상공인 단체 최저임금 토론회에서 소상공인 단체가 선언

"한 날 한 시에 2명씩 직원을 해고하자. 한 번에 20만명을 해고해서 힘을 보여주자"

(이언주 의원도 최저임금 받고 일하면 안되나요?)



강남 서초에 아파트 갖고 있는 광명 국회의원이 누구더러 하자있는 물건이라고 하나요.

고위공직자 재산 현황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5억 8400만원 상당 아파트 한 채,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4억 3000만원대 아파트 한 채, 자신이 출마한 광명시에 4억 3400만원에 달하는 아파트 두 채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사람이 위장전입에 대해 할 말이 더 있을 수 있을까요?

이것은 위장전입을 넘어 부동산 투기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누굴 탓하고 욕하고 국민 세금을 받아먹는 일을 하려면 자신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해명부터 하셔야 할 것입니다.

자신은 광명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면서(심지어 더불어민주당 이름을 달고 당선된 처지에) 왜 강남에 아파트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들을 대변하는 국회의원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