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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5

8.15 광복절, 잊지 말아야 할 일제강점기의 시간들 출처 : Daum 백과 8월 15일은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광복절입니다. 광복절(光復節)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35년의 길고 길었던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우리 국민들이 나라를 되찾고 자유를 되찾은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이 날은 꼭 태극기를 달아 휴일의 의미를 넘어 우리나라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합니다. (광복절엔 왼쪽 방법으로)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식민통치를 당한 35년의 기간을 말합니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정책은 서구열강의 식민지정책과는.. 2017. 8. 13.
단군 신화의 쑥과 마늘, 알쓸신잡의 단군신화 [단군 신화] 옛날,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이 인간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니 삼위태백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여겨지므로 아들 환웅에게 천부인 세 개를 주며 인간 세상에 내려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자 환웅이 풍백, 우사, 운사를 비롯한 삼천 명의 수하를 이끌고 태백산 정상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그곳을 신시라고 일컬으며 다스렸다. 그는 곡식, 생명, 질병, 형벌, 선악 등 360여 가지 일을 맡아 인간 세상을 다스렸다. 그 때 곰과 호랑이라 환웅에게 인간이 되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이들의 간청을 들은 환웅은 쑥 한 자루와 마늘 20쪽을 주면서 그것을 먹고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 2017. 7. 26.
'동학농민운동' 조선을 혁신할 마지막 동력이 꺼지다(알쓸신잡) 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저 강물위에 아침햇살 춤춘다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저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그 함성소리 고요히 어둠 깊이 잠들고 바람부는 묘지 위에 취한 깃발만 나부껴 나는 노여워 우노라 폭정의 폭정의 세월 참혹한 세월에 살아 이한몸 썩어져 이 붉은 산하에 살아 해방의 횃불아래 벌거숭이 산하에 기나긴 밤이었거든 투쟁의 밤이었거든 북만주 벌판에 울리던 거역의 밤이었거든 아아 모진 세월 모진 눈보라가 몰아친다해도 붉은 이 산하에 이 한목숨 묻힌다해도 나는 쓰러지지 않아라 폭정의 폭정의 세월 참혹한 세월에 살아 이 한 몸 썩어져 .. 2017. 7. 10.
일본군의 만행을 증명할 한국인 위안부 영상! 드디어 세상밖으로 오늘(5일) 오랜 기간 끝에 최초로 한국인 위안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인 위안부에 대한 증언과 문서, 사진 등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실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이제 드디어 계속 뻔뻔하게 발뺌하는 일본의 만행을 만천하에 드러낼 수 있을까요? 출처 : news1 아시아, 태평양 전쟁이 일본의 패전으로 치닫고 있던 1944년 미.중 연합군은 일본군이 점령한 송산, 등충, 용릉 등을 공격했고 9월 7일 송산을 점령했습니다. 이 때 일본군 위안부로 있던 24명 중 10명이 생존해 미.중 연합군 포로로 잡혔고 14명은 일본군에 의해 학살되거나 전투 과정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출처 : news1 서울시와 서울대 인권센터(서울대 정진성 교수 연구팀)는 2년여 간의 조사 끝에 미국 ..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