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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스피린 아카데미 '스타트업에 부스터를 다는 UX마케팅'

by 빨강머리 앤 2017. 6. 17.


6월 16일 서울시 아스피린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1차 교육 주제는 '스타트업에 부스터를 다는 UX마케팅'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

정말 사업에 관해선 머리가 순수한 상태라 모르는 용어들이

많았지만, 나름 괜찮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아카데미였다






여기가 아스피린 센터 건물

노란색 건물이라 멀리서 걸어오면서부터 눈에 띄었다



 


건물안에 들어가면 1층 개방형공간이 있다

그곳에서 강연을 들었다

오늘의 강사님은 'makestar' 의 양재일 이사님

하나씩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마케팅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셨다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방명록도 쓰고

온라인 접수자와 현장 접수자가 나누어져 있었다

우리는 온라인으로 미리 접수했기 때문에 왼쪽에서




방명록 쓰는 곳 오른쪽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먹을 음료와 과자들도 있었다

우리는 주스 한 잔, 알로에 한 잔

이쪽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작은 까페도 있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 싼편이다




1층 개방형 공간, 꽤 넓다






1시간 강연 후 쉬는시간 10분



사업준비를 할 때, 혼자 집에 앉아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이것저것 정보를 찾고 정리하고 준비하다보면

그게 머릿속에서 혼자 생각하다보니 한계점에 다다를때가 있다

그런데 가끔씩 이렇게 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면

머릿속으로 혼자 생각했던 것이 객관화가 되고,

그러한 생각들이 환기가 되는 좋은효과가 있는 것 같아 도움이 된다







회사에서나 사업할 때 많이 쓰는,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그런 비즈니스 용어들

나도 입에 착착 붙지 않아 너무 어렵다

이런 용어들도 공부하며 좀 더 익숙해져야겠다ㅠ



[Lean Startup : 린스타트업]


제품이나 시장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모음 중 하나

린 스타트업은 우선 시장에 대한 가정(market assumption)을 테스트하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rapid prototype)을 만들도록 권한다.  

단기간 동안 제품을 만들고 성과를 측정해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하여 

시장에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의 일종이다. 

일단 시제품을 제조해서 시장에 내놓고 반응을 살펴 제품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린 제조 방식을 본뜬 것으로 미국의 벤처기업가 에릭 리스가 만들어 낸 개념이다

린 스타트업은 '제조-측정-학습'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꾸준히 혁신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시장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만드는 경영전략이다.




[MVP (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 요건 제품]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필수기능을 선정한 다음, 

시간과 돈을 적게 들여 빨리 출시하는 제품이다.

린 스타트업 경영에 맞는 제품 형태이다. 

초기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충분한 모습을 띄는 제품이다.



[UX (User Experience) : 사용자 경험]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 핵심성과지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한 성과지표를 말한다

"주주들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

미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여러 핵심 자료를 묶은 성과 평가의 기준이다.

KPI를 도출하고 활용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성원들이 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 따라서 KPI를 도출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원칙은

KPI활용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느냐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백과



강사님이 마지막에 했던 내용은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우리의 고객은 어디에 있는가'


이 두가지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정말 좋은 제품, 서비스라 할지라도 그걸 필요로 하는 고객이

있는 곳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마케팅을 염두에 놓고 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은

나중에 사업이 성공했을 때 엄청난 차이를 불러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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