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에 하나인데요.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를 보면 먹고싶고 입맛을 돋게 하기도 합니다. 이제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작년에도 그랬던 것처럼 9월도 초중순까지는 더울 것 같은데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복숭아로 몸을 챙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헬스조선
복숭아는 북반구와 남반구의 따뜻한 온대지역에서 자라는 과일입니다. 중국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지중해 연안으로 퍼진 뒤 다른 유럽 지역에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스페인 탐험가들이 복숭아를 신대륙으로 가져갔고 1600년경에는 멕시코에서도 복숭아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복숭아는 옛날부터 행복과 부귀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겨져왔습니다. 또한 악마를 제거하는 힘이 있는 과일로 알려져 선과라고 부르기도 했고 옛날부터 귀신을 쫓기 위해 복숭아나무를 신장대로 써왔다고 합니다.
출처 : MBN
[복숭아의 효능]
1. 고혈압을 예방해줍니다.
복숭아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과 함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로를 회복해줍니다.
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사과산, 시트르산 성분들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이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숙취를 해소해줍니다.
복숭아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음주 후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복숭아를 섭취하면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 숙변을 제거해주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복숭아 칼로리는 100g당 34kcal로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5.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손상을 막고 재생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성분으로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며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어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합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 미백과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6.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의 식물섬유함량은 과피를 합한 경우 2.3~2.7%입니다. 식물섬유는 정장효과가 뛰어나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발암물질 및 독소물질의 체내잔류시간을 감소시킴으로 암을 예방하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7. 골다공증과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는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있습니다. 복숭아는 뼈를 약하게 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한방에서는 복숭아 씨를 갈아서 복용하면 생리불순 같은 여성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C 보다 20% 더 크게 작용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8. 니코틴을 해독해줍니다.
복숭아에 들어있는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담배의 유해 물질인 니코틴을 제거해 주며 담배를 피우고 나서 복숭아를 먹으면 니코틴 대사 산물인 코티닌 배출이 70~80% 증가하는 실험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9. 유방암을 예방해줍니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발견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좋은 복숭아 고르는 법]
복숭아는 품종에 따라 색택과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품종에 대한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황도계열은 과형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타원형 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것이 좋으며 표면은 황색을 띠고 과실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백도계열은 과형이 복숭아 봉합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균일하게 분포된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며 표면은 유백색을 띠고 과실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백도는 손으로 조금만 세게 만지면 표면이 함몰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표면의 색택이 고르지 못한 것은 수확후 취급시 압상에 의한 상처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뉴스쉐어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는 보관할 때 온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백도 계통은 8~10℃ 정도가 적당하며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저장을 하면 복숭아 육질이 질겨져서 과즙이 양이 많이 감소됩니다. 백도를 이 온도로 저장하면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까지는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도 계통은 3~5℃로 냉장고에 저장을 해도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으며 저장기간도 백도보다 길어서 20~30일까지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정보공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용기1] Omega2 & Expansion Dock (초기 셋팅 및 설정) (0) | 2017.08.31 |
---|---|
Omega2 & Expansion Dock 개봉기 (0) | 2017.08.31 |
가을 절기의 시작, 입추(立秋) 먹는 음식 및 속담, 날씨 (0) | 2017.08.07 |
장상피화생, 미란성 위염, 위축성 위염, 위암발생단계 (7) | 2017.08.01 |
더위먹었을 때 증상, 일사병과 열사병 (1) | 201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