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해1 김학철 레밍 발언, SNS 해명글 '상처받으셨다면 레밍이 되지 마십시오' 얼마 전에 충청북도 청주에서 갑작스런 물난리가 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이 수해 현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현재 심하게 욕을 먹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을 포함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도의원 4명은 유럽으로 연수를 갔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일정이 확정되어 있어 변경하기 힘들었다는 도의회 측, 연수 목적은 동유럽 행정제도를 돌아보고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이지만 실제로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해외 연수에 함께한 김학철 의원의 막말 파문이 일고 있고 대응하는 태도에 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은 레밍'이라는 막말을 내뱉은 김학철 의원은 SNS에 A4용지 11장 분량의 글을 올려 억울함을 토.. 2017.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