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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에게 답장을 받았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인천연수구을 민경욱 국회의원이 문자를 보낸 시민의 신상을 조사한, 불법사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민경욱 국회의원은 원래 KBS 9시 뉴스 앵커였습니다.KBS 기자 출신으로 KBS 문화부장까지 지냈으며 2014년부터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수행했습니다.지난 4.13 총선 때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이 민경욱 의원은 자신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낸 일반 시민의 이름을 알아내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에게 답장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이 민경욱이 보낸 이름) 어떤 누리꾼은 이 문자를 보고 번호를 등록하여 카톡에 뜨는 이름을 보고.. 2017. 6. 23.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오행시이벤트 대참사 출처 :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6월 19일, 자유한국당 페이스북에 이벤트가 올라왔습니다.주제는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였습니다.내용은 자유한국당 5글자로 오행시를 짓는 것입니다.나름 기획자가 아이디어를 낸 것 같습니다.근데 어쩌죠... 시말서 쓸 것 같습니다.너무 웃겨서 배꼽이 빠질 지경입니다. 웃긴 일이지만, 이런 현상이 지금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국정농단을 거치면서 그간 자유한국당이 저질렀던 많은 범죄 및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동들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 처벌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채로 얼렁뚱땅 넘어가 저런 이벤트나 진행하고 앉아있는, 세금을 뜯어먹고 있는 정치인,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이런 이벤트 참사를 만들어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7.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