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지1 순천 기차여행 '순천만 습지 & 순천만 국가정원' 후기 순천 여행의 첫째날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했습니다. 진짜 넓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넓은 정원이 있는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습지는 모기가 많았던 게 단점이긴 하지만 개발되지 않은 자연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루에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모두 본다면 티켓 한 장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입장권을 끊어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일정이 빡빡해서 반 정도 밖에 못 둘러본 것 같은데 2시간쯤 걸린 것 같습니다. 여름을 맞아 꽃들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커다랗고 긴 나무들도 사람들의 산책길을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은 2006년 람사르.. 2017. 7. 3. 이전 1 다음